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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크(Shock)




쇼크(shock)기관으로 혈액 흐름이 감소하고 조직이 손상된 상황을 의미한다. 동맥압은 일반적으로 쇼크에 의하여 낮아지며 쇼크의 종류는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는 출혈로 인하여 수반되는 혈액량의 감소나 혈액 이외의 체엑 손실 등에 의하여 일어난다-저항성 쇼크(low-resistance shock)알레르기와 감염 등의 경우처럼 혈관확장제가 과도하게 분비되었을 때 수반되는 총 말초저항의 감소에 의하여 일어난다심인성쇼크(cardiogenic shock)다양한 요인으로 인하여 심박출량이 극도로 감소하여 일어난다. 특히 심장과 같은 심혈관계는 쇼크가 장기화 되면 손상이 심해진다. 심장 기능이 저하되면서 심박출량은 더욱 감소되고 쇼크는 점점 더 악화된다. 궁극적으로 수혈이나 다른 적당한 치료를 통해 일시적으로 혈압을 회복시킬 수 있을지라도 쇼크는 되돌릴 수 없다.

 

쇼크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차갑고 창백한 피부, 끈적한 피부, 약하고 빠른 맥박, 빠른 호흡, 목마름과 구역질, 구토, 정신의 혼미함이나 불안, 어지러움, 마비, 의식 소실이다. 쇼크에는 다음과 같은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다. 쇼크 증상을 보일 때에는 즉시 119에 먼저 연락을 취하여야 한다.



<쇼크(shock) 시 응급처치>


 

01. 환자가 토할 경우, 몸을 옆으로 하여 입 안의 물질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한다. 척수 손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02. 환자를 눕히고 다리를 30cm 이상 올려준다. 머리, 목이나 가슴에 손상을 입은 것이라면 다리를 똑바로 해준다.

 

03. 모든 출혈은 지혈을 하고, 골절 부위에는 부목을 대어준다.

 

04. 환자를 따뜻하게 보온하여야 하지만 뜨겁게 해서는 안 되며, 환자 밑에는 담요를 깔아주고 날씨에 따라 얇은 담요 등을 덮어준다. 더운 장소에 환자가 위치한 경우에는 시원하게 유지해준다.

 

05. 5분마다 환자의 맥박을 잰다.


06. 외상으로 인한 출혈이 심하다면 출혈 부위 압박 시 피 색깔이 검붉으면 정맥 출혈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나, 선홍색 피가 뿜어져 나올 경우 동맥 손상이므로 상처부위를 가능한 심장보다 위로 높인다.

 

07. 외상 시, 상처 낸 물건을 제거하지 않아야 하며, 상처를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 깨끗한 수건이나 헝겊을 상처부위에 대고 눌러 지혈하면서 심장높이 보다 높게 유지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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