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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자라홈 위치 / 자라홈세일





요즘 코엑스에서는 여기저기에서 시즌 세일을 많이 한다. 요즘 캔들홀더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디자인 볼 겸 자라홈(ZARA HOME)에 다녀왔다. 무인양품을 좋아라 하지만 캔들홀더 같은 디자인틱한 것은 조금 기대하기 힘들어서, 자라홈에 다녀왔다.


자라홈은 영국에 있을 때 알게 되었던 브랜드 였다. 사실 한국에 들어올때 이것 저것 사오고 싶었지만 캐리어 무게 때문에 패스했었는데, 어느새 한국에 들어와 있는 것을 보고 너무 행복했다. 다만 가격 차이가 좀 있는 편이고 그 시간 동안 나의 취향도 좀 바뀌어서 요즘은 무인양품이나 이케아를 애정하고 있다.


자라홈에 오랜 만에 방문했는데 디자인이 더 다양해졌고 역시나 트랜드에 맞게 제품들이 나와있어서 인테리어하는데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았다. 마침 방문했는데 세일을 하고 있어서 유심히 윈도우쇼핑을 즐거이 하다가 돌아왔다.


길을 잃어버리기 쉬운 코엑스, 이 전에 지도들만 모아서 포스팅을 올렸지만 혹시나 코엑스 자라홈을 방문할 예정이 있을 경우 참고 되길 바라며 올려본다.






별마당 도서관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고, 출구로 보자면 봉은사역에 가깝게 있다. 매장이 꽤나 큰 편이어서 지나가다가 눈에 띌 정도 이다. 매장 입구에는 새로 나온 제품들을 디스플레이 해두었기에 안 쪽에 세일하는 코너 먼저 돌아보고 나오면서 입구 쪽으로 살펴 보았다.


주로 시즌 오프 제품들은 1만원-3만원 정도로 구매 가능한 것들이 많이 있었다. 욕실 디스펜서를 무인양품 제품을 쓰고 있는데 플라스틱이라서 가볍다보니 조금 묵직한 걸로 바꾸고 싶어서 찾아보았다.


사진에는 없지만 시멘트(?) 같은걸로 되어있는것도 있어서 매력적인 제품들이 꽤 있었다. 그리고 침구류 같은 경우에는 할인폭이 꽤나 큰 편이었다. 무조건 29000원 제품들이 있었다. 다만 침구류는 꽤나 가지고 있어서 제외하고 욕실 용품이나 장식오브제 같은 것들 위주로 살펴보았다.








올해 트랜드에 맞게 골드로 된 디스펜서도 많이 보였다. 나는 화이트 성애자라서 대부분 화이트 제품을 선호하지만, 캔들홀더는 골드로 해보고 싶어서, 매장을 돌아보는데 골드 디자인들이 꽤나 보였다.









중간에 캔들이 3개, 6개 들어가는 마음에 드는 제품들이 있었지만 가격이 좀 사악한 편이었다. 대략 5-6만원 정도여서 그냥 개별로 되어있는걸로 구매할까도 고민 중이다. 아니면 그냥 화이트 컨셉에 맞게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블랙 캔들홀더를 구매할까도 고민하고 있다. 



자라홈을 돌아본 결과 역시나 자라 느낌 답게 화려한 느낌이 강하다. 패턴도 다양하고 색상 선택도 다양한 편이라서 개인적으로 프렌치 느낌 같은데 사용하기에 좋지 않을까 싶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사진을 찍으면서 참고하는 것들이 보였다. 테이블 세팅이라던가 침구 세팅 같은 샘플들이 있어서 인테리어 하는데 참고 하기에 좋아 보였다. 다만 우리집은 극히 북유럽 컨셉을 기본으로 한 화이트 컨셉이어서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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