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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자가진단법






여성에게 유방암은 신체 정신적으로 어려운 부분일 것이다. 전공 당시 교수님께서는 샤워할 때 항상 관찰하는 것을 추천하셨었던 기억이 난다.


유방암이란 유방 밖으로 퍼져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 종양으로, 발생 부위에 따라 실질조직에 생기는 암과 간질조직에 생기는 암으로 나뉘며, 유방의 유관 및 소엽의 암은 암세포가 주위 조직으로 퍼진 정도에 따라 다시 침윤성 유방암, 비침윤성 유방암 두 가지로 나뉜다. 남성의 유방암은 여성 유방암의 1% 이하이다.






<유방암 예방 및 자가진단>



유방암의 위험요인으로는 비만, 음주, 방사선 노출, 유방암 가족력, 이른 초경, 늦은 폐경, 폐경 후의 장기적인 호르몬 치료, 모유 수유를 하지 않거나 첫 출산 연령이 늦은 것 등을 들 수 있다.


암은 단순하게 발생하는 것이 아닌 여러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유방암을 예방하거나 피하는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은 알려진 바가 없다. 그러나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하면서 가능하다면 30세 이전에 첫 출산을 하고 수유 기간을 길게 유지하는 것이 예방하는 방법일 것이다.


그러나 효과적이고 즉각적인 방법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유전적 요인으로 유방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을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의 후 항호르몬 제제를 복용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샤워할 때 간단하게 자가진단 할 수 있는 방법을 아래 이미지로 제시해 보았다. 혹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병원에서 자세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출처: 서울대학병원 칼럼>






치료방법


유방암 치료의 주축은 수술과 약물요법, 방사선치료가 있다.


아주 초기의 유방암을 제외하고는 수술 후에 항호르몬요법이나 항암화학요법, 혹은 둘 다를 시행하게 되는데, 환자의 연령, 폐경 여부, 종양의 크기, 림프절로의 전이 정도, 건강 상태 등을 두루 감안하여 정하게 된다.


수수링 가능한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는 종양의 크기를 미연에 줄이기 위하여 시행하며, 유방암이 진행성으로 평가되어지는 경우 전신치료의 개념으로 선행항암요법을 수술 전에 시행하게 된다.


수술 후 항암요법이 필요한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에 앞서 항암 화학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방사선 치료는 유방 전체를 절제를 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절제하는경우에 잔여 조직에 대하여 국소재발을 억제하기 위하여 시행하게 된다.


다른 장기로 전이로 인해서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항암 화학치료, 항호르몬치료, 방사선 치료, 표적치료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고, 치료계획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결정된다.






<출처: 국가암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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