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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투석, 복막 투석, 그리고 이식


 

체내 균형을 유지하는 물과 이온들을 배설하지 못할 때, 혹은 노폐물의 배설속도가 생산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때, 이 시점을 신장의 기능 부전으로 말할 수 잇다. 식이적 변화가 이 문제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칼륨 섭취를 낮추면 칼륨 배설량이 감소하게 되나 그 문제를 제거할 수는 없다. 신장의 배설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은 혈액투석과 복막투석이다'투석(dialysis)'일반적인 의미는 막을 통해 물질을 분리하는 것이다인공신장 혈액투석(hemodialysis)이용하는 장치로서 혈액으로부터 과도한 물질을 제거한다. 환자의 소동맥으로부터 튜브를 통해 펌프작용을 받은 혈액은 특별한 투석액에 둘러싸인다. 이 튜브는 환자의 정맥으로 이 혈액을 되돌려 준다. 이 튜브는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용질에 투과성을 띈다. 그러나 단백질과 혈액세포에는 비교적 비투과적이다. 모세혈관의 특징과 유사하다. 투석액은 혈장과 비슷하거나 혈장으로부터 완전히 제거된 크레아틴, 요소 및 다른 물질을 함유하지 않는다.

 

혈액이 튜브를 통해 흐를 때, 혈장의 비단백 용질의 농도는 확산을 통하여 용액기의 용질 농도와 평형을 이룬다. 예를들어 장칼륨 농도가 정상보다 높다면 칼륨은 혈액에서 셀로판을 통해 투석액으로 확산된다. 유사하게 노폐물과 과도한 다른 물질 또한 투석액으로 확산되어 몸 안에서 제거된다.

 

급성의 가역적인 신부전(renal failure) 환자는 단지 며칠 혹은 몇 주 동안 혈액 투석이 필요하다. 그러나 신장이식을 받지 않는 한 만성의 비가역적인 신부전에 걸린 환자는 영구적인 치료가 요망된다. 그런 환자는 집에서 일주일에 여러 번 혈액 투석을 해야 한다.

 

혈액으로부터 과도한 물질을 제거하는 다른 방법은 복막투석(peritoneal dialysis)이다. 이것은 복강 내층(복막)을 투석막처럼 이용하는 것이다. 용액은 복강벽을 통해 주사로 투여한다. 그리고 다른 용질이 혈액으로부터 그 용액으로 확산되는 동안 그 용액은 몇 시간 동안 그 곳에 남아 있게 된다. 투석액은 주사를 재 삽입하여 제거하고 새로운 용액으로 대체한다. 이 과정은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환자에게 하루 여러 번 시행할 수 있다.

 

영구적인 신부전을 지닌 대부분의 사람의 선택은 신장이식이다. 신장이식의 거부반응은 잠재적인 문제이다. 그러나 의상 기술의 진보가 거부반응을 줄여주고 있다. 신장이식을 받아야 할 환자들은 요즘 기증이 줄어 받지 못하고 있다. 공동의식을 향상시켜 사후에 다른 장기와 신장을 기증하도록 해야 한다. 최근에는 살아있을 때에도 신장을 기증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신장의 큰 안전 인자 대문에 기증자는 하나의 신장으로도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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