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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청소기 충전기 고장 (만 2년 사용한 V6)

충전기고장 / 아마존직구






매일 한 번 혹은 두 번씩 사용하는 다이슨.

청소 인생 '다이슨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뉜달까.

그만큼 엄청 사랑하는 다이슨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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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력을 알게 된 것은,

바닥 마루공사를 하고 난 뒤였다.


우리집에 LG 유선 청소기도 있어서,

같이 사용 중이었는데, 

진짜 먼지 흡입하는게 달랐다.


다이슨이 쓱 지나가면 먼지 올킬.

그 이후로 유선청소기는 버렸고,

 '다이슨 청소기 신봉자(?)'가 되었다.





이 모델이 아닌것 같은데, V6이다.






다이슨은 직구로 구매했다.

리퍼비쉬였고, V6를 199.99달러에 구매했다.


그리고 2년을 매일같이 쓴 지금,

아직도 흡입력은 여전히 좋다.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그런데 얼마 전 부터 문제가 생겼다.

남편 왈 "다이슨에게도 문제가 있다니!!"

(남편도 다이슨 신봉자 풉)



충전기를 꼽으면, 불이 잘 안 들어온다.

그리고는 충전기 꽂은 방향을 돌리다보면,

딱 들어오는 순간이 있어서 그렇게 사용했다.


설마 다이슨의 고장인가 싶어서,

블로그들을 찾아봤더니, 

좀 자주 일어나는 문제 같았다.


다행히 다이슨 자체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서,

서둘러 "직구"를 했다.











내가 살땐 조금 더 할인 받아서 24달러였다.

어쨋든 충전기를 새로 구매하고,

배대지를 통해서 받았다.


다행히 그동안 다이슨은 버텨줬다.

(집에 반려동물이 있어서 청소기는 매일쓴다)










후줄근한 자태로 받은 충전기.

다이슨 충전기앞에 돼지코만 끼우면 된다.

선풍기나 공기청정기는 변압기가 필요하다고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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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한 마음으로 바꿔줬는데,

(안되면 고장난거나 마찬가지니)









불이 뿅하고 잘 들어온다. 꺅

아무래도 충전기 부분이 좀 문제인가보다.


어쨋든 내 사랑 다이슨이.

조금 더 쓰고, 다른 모델로 바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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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 ++




장판 쓰시는 분들에겐,

다이슨은 힘들 수도 있습니다.


흡입력이 너무 쎄서, 

장판이 엄청 딸려옵니다. 

접착제도 뗘버립니다. 하아.

그래서 집 청소 한번 하면 기절했었네요.


저희 집은 처음에 장판이었다가,

중간에 마루 공사를 했는데,

그 뒤로는 정말 정말 편안하게 청소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털이 폴폴 날리는)과 함께사는데,

정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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