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하루를 보내다.

동탄 신라스테이 숙박 후기

동탄에 일이 있어서 오후에 내려가게 되었다. 서울집에서 2시간 정도 거리였는데, 어떻게 할까 하다가 하루 묶고 다음 날까지 일처리를 하고 올라오기로 했다.

사실 다른 숙박도 있었는데, 가성비 좋다고 생각하는 곳이라 그냥 고민없이 신라스테이로 했다. 주차장 찾기가 좀 번거로웠지만, 무사히 주차를 하고 로비로 올라왔다. 체크인하려고 하는데 사람 짱 많더라. 체크인하면서 줄서서 기다린건 또 처음이다.

호텔의 청결함(?)에 대해서는 요즘 말이 하도 많아서 할말이 없지만, 일단 깰꼼하다. 모던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런 선이 딱 떨어지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좋아한다.

룸은 작지 않다. 둘이서 지내기에 괜찮았다. 천장에 매달려 있는 조명은 꽤나 눈부셨지만 나름 인테리어 포인트니까 푸하하. 매트리스와 침구 둘다 괜찮아서 누워보니 잠은 잘 수 있을 것 같았다.

기본 어메니티는 아베다(AVEDA). 평소 같으면 들고다니는데 신라스테이는 아베다라서 그냥 빈 손으로 왔다. 그리고 칫솔이나 빗 면봉 등이 있었다. 기본적인 어메니티들.

<참고포스팅>

아베다샴푸 비교, 인바티/로즈마리민트

아베다 샴푸어 핸드 앤 바디워시 / 바디샴푸

고층으로 줘서 야경(?)은 아니지만 뭔가 시원했다.

사실 밤에는 잘 안보여서 몰랐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좋더라.

시원하게 펼쳐져있구나.

집 구할 때도 숲세권을 원하는 나는!

앞에 산(?) 언덕(?) 골프장(?)뷰가 좋았다.

,

조식 신청을 해서 먹었는데

매너없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안찍었다.

제발 좀 한국인들 진상 좀 그만 부려주세요.

외국인들 꽤 있었는데 부끄럽더라.

조식을 먹는 둥 마는둥 해서,

결국 돌아다니다가 진한 커피 한잔으로 마무리.

동탄 신라스테이는 위치도 괜찮고 깔끔하다.

서비스 마인드는 그리 좋지 않지만, 객실은 괜찮다.

다음에 방문할 때도 다시 묶을 예정.

---

< 이전 포스팅 >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 매장이 있었다니! (가산 마리오아울렛)

넬리 세탁세제, 주방세제, 산소표백제 3종 구매!

식물성 수세미, 친환경 옥수수 수세미 : 스카치 브라이트

파트관리비 할인이벤트 : 삼성카드,국민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