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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캡슐종류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2013년도 부터 사용을 시작했다. 벌써 6년차 머신이다. 캡슐이 안 걸리고 똑 떨어지는 현상이 있어서 1번 수리를 받았었고, 그 이후로 머신은 이상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처음 네스프레소 머신을 들였을 때, 정말 신세계 였다. 다만 그 당시에는 국내 네스프레소 캡슐 가격이 너무 비싸서, 독일 직구로 구입 해서 먹었었다. 네스프레소 캡슐사려고 직구의 세계의 발을 들였달까? 풉









혼자살 때 찍어둔 사진이다. 폼보드로 만든 네스프레소 캡슐 홀더와, 커피머신이다. 지금은 국내에서 다른 모델로 판매 되는 것 같은데, 당시에 네스프레소 에센자 / 픽시 중에 고민하다가, 소음이 조금 더 적다는 U D50 모델로 선택했었다.









지금 신혼집에는 일리 머신도 들여놓아서, 네스프레소와 일리머신을 사용하고 있다. 겨울에는 주력으로 일리머신을 사용하고, 여름에 아이스커피를 즐길 때에는 네스프레소를 자주 이용한다.









올블랙에 꽤나 매력적이어서 구매했던 머신이었다. 사진에서처럼, 뒤에 물통은 원하는대로 돌아가기 때문에 공간차지를 많이 하지 않는다. 일리 머신에 비하면 꽤나 날씬하고 날렵하다.


네스프레소의 장점이라면, 캡슐이 매우 다양하다는 점과 리미티드 캡슐이 나온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예전에 네스프레소 캡슐을 직구했었는데, 요즘은 한국 부티크에서 저렴하게 팔고 있어서, 굳이 직구하지 않아도 된다. 가격차이도 100-200원 정도 밖에 차이 안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라떼' 해먹기를 즐기기 때문에, 좀 진한 캡슐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 중에서 질리지 않고 좋아하는 캡슐들이 몇 개 있는데, 가장 좋아라 하는건 역시 "카자르"이다.


이 전에 리미티드로 나왔다가, 프리미엄이 엄청 붙기도 하고, 유통기한이 지나도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인기있던 캡슐이었다. 그래서 결국은 다시 생산되게 된 캡슐이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 건 "리스트레토, 아르페지오, 로마"이다. 셋 중에 가장 좋아하는 걸 고르라면 "아르페지오"이다. 라떼로 해먹어도 맛있고, 아메리카노로 내려먹어도 맛있다. 그리고 조금 연한 것들 중에, 아메리카노로 마시기 좋아하는건, "볼루토, 코지"이다.









퓨어오리진과 룽고 중에서 좋아하는건 "인드리야"이다! 사실 가장 좋아하는게 "카자르" 그 다음 순위가 "인드리야"라고 할 정도 이다. 나머지 룽고류는 즐겨 먹지는 않는다.









그리고 디카페나토(디카페인) 중에서는 역시 리스트레토와 아르페지오 이지만, 막 엄청 챙겨먹을 정도로 먹지는 않고, 하루에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셨다고 생각할때, 가끔씩 내려먹는 정도 이다.


그리고 "베리에리션"은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너무 인공향(?)이 가득해서, 사실 리미티드일 때 구매했었는데, 먹는데 꽤나 오래 걸렸다.









이번에 리미티드 캡슐은 따로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다. 그리고 요즘 네스프레소 새로운 머신이 나와서 한참 광고를 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수직 추출이 아니라, 회전 추출이라고(?)











머신 가격은 그다지 착하지는 않다. 먹어보질 못해서 캡슐에 대한 비교는 아직 못하겠다. 









새로나온 머신은 다른 캡슐을 사용해야 하는데, 캡슐 가격이 만만치 않다. 나중에 좀 저렴해 지면 구매를 생각해보기로....:-)



일리캡슐 네스프레소 캡슐을 비교해보라고 하면?


사실 둘 다 맛있다!

근데 내가 선호하는 것을 이야기하자면, 나는 "일리캡슐"은 아메리카노(아이스/핫) 내려먹는 것을 좋아하고, "네스프레소 캡슐"은 카페라떼나 카라멜라떼 같은 라떼류로 먹는 것을 좋아한다.


이건 개인의 선호도일 뿐!

네스프레소 매장(부티끄)에 가면 캡슐을 직접 시음해 볼 수 있다. 어떤 캡슐을 살지 고민이 된다면, 가서 먹어보고 본인의 취향에 맞게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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