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영풍문고 위치이전 및 주차

코엑스 영풍문고 위치이전 및 주차

코엑스가 가까이 있다보니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 시간 있을 때마다 영풍문고를 들리는 편이다. 올해는 아무래도 이사 때문에 영풍문고보다는 교보문고를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기는 하지만, 어쨋든 예전에 고속버스터미널에 있을 때부터 애용하던 영풍문고라 나에겐 조금 더 익숙하고 편하다.

영풍문고에서도 온라인에서 바로 주문하고 픽업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 온라인 주문 뒤에 일정 뒤에 방문해서 직원이 찾아 놓은 책을 찾아도 되고, 2) 온라인 주문 뒤에 내가 직접 책을 가지고 카운터에서 확인 절차 후 가지고 올 수도 있다. 결제는 미리 되어있는 상태여야하고, 예약번호를 받아서 확인 후에 책을 가지고 갈 수 있다. 

코엑스 영풍문고는 지하1층과 지하2층, 2층으로 되어있다. 코엑스몰 자체가 지하1층이라서 이렇게 표현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영풍문고로 들어가면 카운더 맞은편에 지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지상층에는 책들이 대부분이고, 지하층에는 책 외에도 문구류를 많이 만나볼 수 있다. 올해 2018 다이어리 구입을 고민할 때부터 영풍문고 지하에서 다이어리들을 열심히 살펴 보았었다.

다이어리는 역시 매장에서 보고 인터넷으로 주문하는게 가장 저렴하게 효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물론, 온라인에 이제는 사진들도 다양하게 올라오고 후기도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그것을 보고 판단하고 구매할 수 있지만, 지류 종류나, 프린프 상태, 제본 상태 같은 것들은 직접 보는 것이 더 낫기 때문이다. 

일단 나는 영풍문고에 방문하게 되면 1층 에세이 코너를 먼저 돌고, 지하로 내려가는 편이다. 지하에는 여행책자들이 많이 있어서 여행 가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을 보곤 한다. 이 번에 책을 보다가 표지가 너무 심플한 CEREAL이 있어서 살짝 찍어보았다. 그리고 아래는 얼마 전에 네이버 메인에서 보았던 책인 것 같아서, 살펴 보았다. 반려견과 함께 한 유럽여행에 관련된 책이었다. 귀여운 반려견을 두고 사진을 찍은 것을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힐링이 되기도 했다.

 영풍문고 위치는 2018년 3월에 이전 예정이라고 코엑스 내부에는 벌써 붙여 놓은 상태이다. 현재 위치와는 크게 떨어져 있지 않다. 평소 애용 하는 봉은사역에 더 가까워졌다. 지금 위치는 별마당 도서관과는 조금 떨어져 있는 거리이다. 아래 2018년 3월에 이전될 위치와, 현재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두었다.

코엑스 영풍문고 영업시간은 오전 10:00부터 오후 22:00 까지 이며, 주차요금은 아래와 같다. 요금이 비싼 편이라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다른 장소에 주차를 하는 편이 좋다.

<스타필드 코엑스 주차요금>

승용차 최초 30분, 2400원 / 15분당 1200원 / 1일 주차시 최고 48000원이다.

화물차(2.5톤이상) 승용차 주차요금의 2배이다.

대형버스는 코엑스몰 주차장 이용불가로 탄천 주차장이용 해야한다.

15분 이내 출차 차량은 주차비가 면제이다.

입차 후 15분 초과 시에는 15분을 포함한 정상요금을 지불해야한다.

코엑스몰영수증 금액 기준으로, 5만원 이상 1시간 주차요금 무료, 10만원 이상 시 2시간 주차요금 무료, 15만원 이상 시 3시간 주차요금 무료이다.

메가박스 관람고객 최초 4시간 까지 4800원이며 매표소 옆에 게이트 서비스에서 차량번호로 할인 인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