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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가전1 : 전기주전자/전기포트

무인양품, 발뮤다, 샤오미, 테팔







인테리어를 보는 것을 워낙 좋아라해서,

매일 사진들을 찾아보고 수집한지가 어언 8년째.


그러다보니 이제는 '디자인가전'에 눈이 가더라.

사용하고 있는 가전들이 하나 둘씩 정신줄을 놓고 있어,

틈틈히 찾아보고 있는 가구만큼 예쁜 가전들.

내 취향껏 정리해보려 한다.


화이트성애자의 디자인가전 리스트.

첫번째는 전기포트/전기주전자이다.

일단 화이트 성애자답게 "ALL WHITE 제품"을 먼저 찾았다.





01. 무인양품 (무지/MUJI) 전기주전자








나와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이라면,

리스트에 한번쯤 오르지 않을까 싶은 제품.

무인양품(무지) 전기 주전자이다.


무인양품 제품들을 꽤나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가격은 좀 비싸지만, 미니멀한 디자인들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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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기포트 고장 나면 

바꾸고 싶은 1순위 였던,

무인양품의 전기포트.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

그리고 심플한 기능 (기능에 비해 비싼 가격).

그래도 예쁘니까 용서가 되는 제품.






02. 발뮤다 더 팟 전기주전자







발뮤다에서 디자이너가 바뀌었나 싶을 정도로,

예쁜 디자인들의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원래는 가습기와 선풍기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새로 나온 오븐토스터와 전기주전자도 정말 예뻤다.

정말 깜짝 놀랐다.












처음에는 이게 뭔가 싶었는데, 

화이트 색상보고는 생각이 마음이 심히 흔들린제품.

무광의 곡선디자인, 그리고 심플함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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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마음 하나가 있다면,

이 제품이 나오고, 타회사들에서 비슷한 디자인을 내놓았다.

그래서 비슷한 디자인을 1/4 가격으로 구매가능하다는 것.

당연한 현상이라지만 정말 안타까운 현실.






03. 샤오미 전기주전자







요즘 계속 드는 생각은.

우리 샤오미가 미쳤어요! 가 아닐까.


진짜 예쁜 디자인들의 제품이 쏟아져나온다.

나오는 제품마다 정말 디자인 심플하게 '잘 한다'












휴대용배터리로 알게된 샤오미.

공기청정기, 선풍기, 전기포트까지 심플하고 예쁘다.

그리고 아주 결정적인건 가격이 아주 '착하다'는 점.


다만 직구를 해야하고, 전압을 생각해야해서,

아직까지 제품을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국내에 정식 수입이 된다면 몇 개쯤 바로 구매하지 않을까.






04. 테팔 무선 전기주전자








테팔 가전이야 워낙 유명하고 좋으니, 믿고 사는 브랜드랄까.

엄마 집에 있는 테팔 전기포트는 10년이 넘은 것 같은데,

아직도 팔팔 재빠르게 물을 잘 끓인다.


이번에 찾아보다가 디자인이 눈에 들어온 전기포트.

실제로는 플라스틱 재질일까 싶어서 실제 보고 싶은데,

올 화이트 제품이 눈에 들어와서 스크랩 했다.

거기에 '무선'이라는 점도 눈에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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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한 4개의 전기포트 중에서,

가성비(가격경쟁)로 따진다면 역시나 '샤오미' 일 것이고,

디자인으로 따진다면 내 기준에는,

'발뮤다>무인양품>샤오미>테팔'



다음에는 톤과 재질이 섞인걸로 찾아볼 생각이라,

조금 더 찾아보고 고민해보기로!







미세먼지 때문에 중국이 매우 싫은데,

샤오미에서 너무 제품을 잘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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